그리고 그 댓글은 공부의신을 재미있게 본사람들의 반박으로 도배되었다.
물른 하재근씨 말이 맞는 사람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하재근씨를 비난했다.
'막장드라마라면서 다 봤을꺼 아니냐,'
'어차피 드라마인데 뭘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냐.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다.'
'너무 비관적으로만 사는거 아니냐. 그럼 살기 힘들다.'
등등 이었다.
이런 댓글을 쳐다보면, '공부의 신'이 성공했구나 하는것을 알수 있었다.
이미 사람들은 그런 사고방식이 박혀있다.
하재근씨 말대로 조금 극단적인 표현이긴 하지만, '한국인의 우민화'가 이미 자리잡혀 있는것이다.
공부의신이 표면적으로 보면, 아주 희망적이고 개발적이며, 한국의 교육현실에 용기를 줬다고 볼 수는 있지만, 말 그대로 꿈이다.
하재근씨 글 중에,
'입시막장 드라마이다. 고등학교때 미친듯이(합숙까지 하며) 공부해보라는 것이고, 그 정도로 열심히 하면 당신의 인생도 성공할 수 있다'라는 메세지를 던졌닷는 것이다.
그렇다.
한번 미친듯이 공부해보라는 거다.
이 한국사회에.
학구열이 세계에서 탑 클래스인 나라에서.
사교육비가 세계1위인 나라에서.
'천하대'를 졸업해도 취직할까 말까하는 나라에서.
하재근씨 말대로,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미친듯이 공부하면 입시기계말고 뭐가 되느냐는 것이다.
우리가 핀란드니 하는, 유럽 복지국가들의 선진교육방식을 취재하고 분석했었던 이유는 뭔가?
그냥 입시기계가 되어서 계산기처럼 수학문제를 푸는 그럼 입시생이 되어 천하대를 가봤자, 우리 미래는 뭐가 달라지겠냐 하는것이다.
하지만 공부의신을 보면서 그렇게 미친듯이 공부하는것을 보여주는 드라마에 대해 일부만 사교육을 높이니 뭐니 하는 기사가 나왔을뿐, 제대로된 문제 제기는 하질 못했다. 드라마 자체가 흥행을 탓기 때문이다.
이게 바로 하재근씨가 말하는 '한국인의 우민화'의 증거다.
'난 재미있게 봤는데 왜?'
'드라마를 가지고 뭘 그리 심각하게 보냐?'
'이게 막장이면 다른 드라마는 뭐라고 할껀가?'
이렇게 나와버린다. 하재근씨 블로그의 댓글들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표면적인 것을 중요시하고 다른것은 거기에 묻혀버리는 습성이 있다.
하긴 아내의 유혹같은 막장 오브 막장도 드라마니까 상관없지 않나?
왜?
추노에서 이다해가 상반신이 보일릭말락해도 상관없지않나? 드라마일뿐인데?
공부의 신에서 유승호가 김수로의 멱살을 잡는다고 해서 실제로 학생이 선생의 멱살은 잡지 않을것 아닌가? 드라마와 현실은 다르니까?
아주 1차원적인 생각이다.
그렇게 따지자면 FPS게임을 하는 어린 청소년들이 부모를 적으로 생각하고 죽이겠다는 생각을 하는걸 왜 FPS게임과 결부시키나? 단지 게임일 뿐인데?
드라마만 예외인가?
드라마에선 예쁘고 희망차게만 나오고 은연중에 사람들을 바보로 만들어도 상관없나?
재미있게 봤으니까 됐다고?
아내의 유혹도 하긴 시청율 꽤 나왔다고 알고 있다. 그럼 아내의유혹도 욕 못하겠구만.
제발 표면적인것만 보지말고 내면을 보라.
이러니 정부가 방송장악을 해서 소위 땡전뉴스를 해도 국민들이 뭘 알겠나.
그럼 너는 아냐고?
니가 뭐 그리 잘났냐고?
못났으면 남의 말도 좀 듣고 해라.
비판의 말도 좀 들어보고 그에대해서 왜 그런생각을 했는지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쓸떼없는 말은 그냥 흘려버리면 되지, 거기다 욕을 달고, 개인비난은 왜 하는가?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교육열이 높다.
이는 1950년대 전쟁을 겪은 문제도 있고, 조선시대를 살아온 많은 사람들이 교육의 중요성을 깨우쳤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교육은 문제점 투성이다.
교육은 백년을 보고 정책을 정해야 하지만, 사실상 정책은 없다.
그냥 문제가 있으면 '그거 하지마' 이런 식이다. 지도자가 옮다고 생각하면 당장 소수의 피해자가 생기더라도 밀고 나가야 하는게 지도자이다. 하지만 지도자는 그런것도 관심이 없다.
현 고려대 총장이 한국의 대학교 등록금이 낮아서 높여야 한단다.
이건 무슨 프랑스 대학생들과 독일 대학생들이 데모할 일인가?
프랑스 대학생은 등록금이 100만원, 독일은 80만원이다.(외국인에게는 아닐수 있다)
근데 우리는 몇 배로 비싸다.
연세대 같은 경우는 등록금이 800만원 하는과도 있다고 한다. 한학기 말이다.
독일의 10배. 이는 GDP나 환율, 물가 상승률, 땅값, 경제지수, 군사력, 인구수 뭐 이런 지표를 들먹여 봤자 비교가 안된다.
왜 우리나라 대학교 등록금이 독일의 10배를 받아야 하는가?
그렇다. 너무 극단적인 수치를 가지고 말하는거 맞다. 그럼 일반적인 등록금인 400만원으로 잡자.
그래도 독일의 5배다.
한국은 교육을 중요시 하지 않는다. 단지, 상업적으로 중요시 한다.
세계에서 볼수없는 수 많은 학원들,
심지어 인터넷에도 인터넷강의 사이트,
세계에서 탑을 차지하는 대학 등록금,
국영방송에서 교육만 담당하는 지상파 전용방송국채널,
거기에 모자라 케이블에도 의무적으로 두개 더 추가,
자국어가 존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언어를 더 중요시해서 자국언어 배우기보다 외국어 배우는데 비용이 더 나감,
뭐 이건 끝이없다.
대한민국에서 교육은 더이상 나를 계발시키는 존재가 아니다. 단지 기본 스펙을 채워나가는 이력서의 한줄일 뿐이다.
문제는 이런 학원들 중에 개념을 가르치는 학원이 성행하는곳은 없다는것.
나 같은 사람도 자기 말이 맞다고 이렇게 주구장창 글을 쓰고 있는 세상인데, 틀렸다고 하는 사람없다.
최근에 미국 수능인 SAT시험지를 고의로 유출해서 수사에 착수한것도 있고, 대학 등록금이 싸다고 논란이 되는것도 있다.
이는 다 돈이다. 우리나라 교육이 중요해서 벌어지는 일이 아니다.
누가 애국심으로 SAT시험지를 유출해서 국내에 퍼트린것도 아니다. 단지 돈을 벌기 위해서, 애들을 많이 합격시켜야 내가 월급을 더 받을수 있으니까.
대학 등록금이 싸다고 말하는건 그 자체가 돈이다. 그냥 돈달라고 대놓고 말하는거다.
지금 내가 이렇게 교육은 장사가 아니라고, 다른사람도 그렇게 말해봤자 뭐가 바뀌겠나.
어차피 있는 사람들은 바뀌지 않을텐데
하지만 수도이전은 안된다고 해서 부처만 옮겨서 새로운 복합행정도시를 만들려고 했다.
그나마도 조선총독부당에 의해 반대 되다가 결국은 합의를 하고 만들기로 함녀서 예산도 편성하고 공사를 시작했으며, 지금도 하고 있는 중이다.
문제는,
정권이 바뀌었는데, 세종시도 내부 사정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여야합의로 이루어진 법안은 뒤로하고 웬 새로운 총리가 하나 들러리로 나오더니,
기준의 축을 흔들어 버렸다.
정치란 축을 흔들어 버리면 본래의 자리로 돌아오지 못한다. 그게 정치에서 여론을 이용하는 이유다.
어잿든 세종시는 본래의 의미를 잃어버린채 졸지에 문제아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없앨수도 없는 일이라서 이젠 세종시에 행정은 빠지고 각종 복합단지가 건설되게 된다.
대기업이 들어가고 각종 과학 연구소에 최첨단 의학시설 등등 복잡하다.
문제는 그렇게 속이 바뀌었는데 '세종시'라는 이름을 그래도 써야하는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세종시'라는 이름을 쓰기 위해 사실상 수도이전을 시도했던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세종' 이란 이름은 웬만해서는 붙이지 않는다. 물른 상업적으로는 마음대로 할수 있지만 정부에서는 마음대로 쓰지않는다.
한민족의 역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지도자이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세종이라는 이름을 붙이는데 신중해 한다. 또한 국민들도 그걸 인정하고 있다.
심지어 군대에서도 군사력이 큰 무기에게만 '세종' 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어떤 조그마한 수류탄에 세종이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는다.
다시 말하자면,
내용이 바뀌었는데 무슨 상징성이 있어서 세종이라는 거룩한 이름을 그대로 붙여놔야 하는것이냔 말이다.
거기에 정부란 없다. 대기업의 본사도 없다. 시민의 수가 많은것도 아니다. 계획도시였지만 그 계획이 중간에 뒤틀렸다.
도대체 거기에 세종이라는 거룩한 이름을 붙일 이유가 있는가?
2009년 11월 9일 월요일 밤 KBS2에서 방송하는 '미녀들의수다'라는 프로그램을 아실것이다.
이말을 꺼낸것 자체부터 이미 무슨말 할려는지 예상하실꺼라 생각한다.
그렇다.
그녀는 열사다.
'미녀들의 수다'가 다시 언론에 노출되게 스스로 불에 뛰어드신 열사이시고,
어느 대학교의 이름을 걸고 나왔으니 학교 홍보까지 하게 되셨고,
남자들의 분노를 올려 '남보원'의 명성을 더욱 더 드높히게 만든 열사이시다.
누구나 어느것에 대한 생각은 가지게 마련이다.
나 또한 대한민국의 대통령, 국회의원, 연예인, 운동선수, 선생님, 판사, 의사, 삼성, 현대 등등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고, 표출하는것도 있지만 표출하지 않는것도 있다.
또한 내가 학교나 지금처럼 블로그에서 표출할 수 있는 소재나 어휘가 있고,
개인적으로 친구들끼리 술마시면서 욕하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방송은 공인이 아닌 사람도 공인으로 만드는 자리다.
특히나 케이블방송도 아니고 지상파 라는 공공재를 사용하는 방송,
또한 국가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KBS2는 광고를 받지만, 세금도 들어간다) 방송에서는 국민에게 보여주는 화면이
국민들의 생활양식을 대표하는 의미로서의 언어, 행위, 화면들을 내보내고 편집할 의무가 있다.
어제 발생한, 어느 한 여대생의 발언은 극히 심각한 휴우증을 발생시키고 있다.
현재 병무청장의 군가산점 발언으로 또다시 남자와 여자간의 대치상황이 발생되고 있는 이때,
또 다시 한쪽에서 공격을 하는 바람에 휴전으로 들어갈려는 상황이 깨지게 되어 버린것이다.
오늘 아침부터 디시인사이드 '미녀들의 수다' 게시판에는 20페이지가 넘는 '루저녀'에 대한 글이 올라오고 있었으며,
그 글들에는 역시나 그녀에 대한 비방과 함께 대한민국 20대여성을 통틀어 비난하는 글도 올라오고 있었다.
또한, 그녀의 싸이월드 미니홈페이지는 벌써부터 공개되, 이 글을 쓰는 현재는 홈페이지를 폐쇄시킨 상황이다.
이 쯤이야 예상하고 있었던 상황.
하지만 역시나 그녀의 가족까지 인터넷으로 추적을 당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쯤되는 인터넷 연좌제가 시작된다.
인터넷 연좌제에 대한 생각은 반대다.
물른 그녀의 발언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그녀도 현재는 잘못했다고 용서를 구하고 있는 상황이며, 남성 누리꾼들도 자츰 비난이 시들어지기 시작하고 있다(물른 지금은 아직 활발하다. 하지만 홈피 폐쇄가 될쯔음인 점심때 쯤은 완전 절정기였다).
그러나, 그녀의 남자친구(남자친구 추적 이야기도 나왔었다. 남자친구가 현재 진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나 그녀의 부모님까지 이야기가 나왔다.
이건 문제라는 것이다. 그녀의 핸드폰번호까지 나왔지만 안받는다는데 진위여부를 가릴순 없겠지만, 전화해본것도 너무했다.
내 말은 욕할려면 그녀 혼자에게만(아... 앞줄에 한분 더 있었지만 어쨋든) 하라는 것이다. Loser에 대한 발언도 그녀 혼자만의 생각일 수도 있고 대본에 의한것일 수도 있지만 연좌제에 해당하는 방법은 안된다는 것이다.
그것에 대한 나의 생각은 일단 이 정도이고....
그 다음은 그녀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보겠다.
너도 대다수의 누리꾼들이 생각하는것처럼 그녀가 생각없이 발언했다고 생각한다.
앞쪽 줄에도 밝혔듯이 방송에서 패널의(방청객이라 하더라도 발언의 기회를 얻고 정식으로 발언했으므로)발언이라 하지만 큰 의미를 가진다.
거기서는 단순 방청객의 수준 이상인 `미녀, 여대생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나온 미녀의 상대격인 출연자이기 때문에 드라마로 치자면 조연급이다.
그런 수준의 출연자가 자신의 생각을 아무 여과없이, 심지어 닥쳐올 파장도 예상을 했었다면서 그렇게 직접적으로 우리나라 인구 반 이상이라는 남자들의 자존심을 건드러버렸다는것에 대해 정말 황당할 뿐이다.
또한 직접적으로 'Loser'라는 단어로 정의를 하진 않았지만 'Loser'라는 개념에 대한 정의를 내려준 그 앞줄의 여자분께도 정말 황당을 넘어 어이가 없다.
물른 나 또한 그분들의 기준에 보면 당연히 'Loser'다. 하지만 나의 자존심을 건드려서 이런 글을 적는다기 보다는 그런 발언을 아주 당당하게 할 수 있다는것이 황당하기 때문에 이런 글을 적는 것이다.
천하의 고소영을 얻은 장동건도 키가 165cm였다면 사귀지 않는다고 당당히 말하는것에 대해 황당하게 쳐다보는 외국인들의 표정을 보고 정말 대놓고 나라망신을 시키는구나하고 생각했다. 나라망신이 아니라면 대한민국 여자망신이겠지.
완전 제목 그대로 열사가 아닌가.
초청 남자 연예인들이 맨 앞줄에 앉아 있었는데 다른사람과는 달리 이특은 반응을 대놓고 했었다.
그렇다. 그는 슈퍼주니어 여성팬들이 좋아한다는 슈퍼주니어의 이특이다. 근데 그는 'Loser'가 되버린 것이다.
그리고 뒤에 앉아있는 여성분들에게는 이특이 눈에도 안들어온다는 소리가 된다.
즉, 선보기 전에 퇴자맞은 격이다.
근데 더욱 문제는, 이 카메라 감독이 대놓고 슈퍼주니어를 죽이겠다는건지, 아님 이 슈퍼주니어를 얕잡아 보는 그 여성분들을 죽이겠다는건지, 굽 높은 신발을 신고있는 슈퍼주니어의 구두를 클로즈업 하는것이다.
거기다 처음 키작은 사람 이야기가 나왔을때도 공식 키작은 연예인인 알렉스를 포함한 남자연예인 전부를 풀샷으로 잡는거였다. 알렉스를 좋아하는 여자팬들까지 슈퍼주니어 팬들과 연합해서 그 여성분들 욕하란 소리인가?
디시인사이드 미수다 겔에서 여러가지 패러디가 나왔다.
이름만 적어도 성공하고 잘났다는 이름들이 다 나왔다. 그리고 그 분들은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연예인도 다수 있었다.
원빈. 요즘 T.O.P 광고로 커피 동나게 만들어 버릴 연예인이자 키가 180cm이 안된다.
이병헌. 현재 아이리스 남자 주인공. 김태희도 넘어간다는데 자기들이 안넘어갈까? ㅋㅋㅋ
톱크루즈. 전 세계에서 그를 좋아하는 여성분들은 어찌된건가?
이건희. 당신들, 이사람보다 돈 많고 유명한가? 하긴 유명은 할 수도 있겠다 ㅋㅋ
뭐 적으면 끝이없다. 그리고 그때 미수다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키 이야기 말고도 남자의 몇가지 능력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었다. 데이트할 때 남자가 돈을 내야하는것, 그에 이어서 남자가 돈이 없어도 결혼할 수 있는가 등등 이야기가 나왔지만 한국 여대생들의 답변은 외국인 미녀들의 입을 벌리게 만들었다.
결국은 "부끄러운줄 알아야지!"에 이은 반박문이 나왔었다.
"그렇게 자신이 없으세요?" 라고 독일인께서 말씀하셨다.
데이트비용이니 뭐니 같은건 굳이 따지고 싶진 않다. 그런 문제는 이미 남자들도 그냥 넘어가고 있는 실정인것 같고 뭔가 조금식 변해가고 있는 상황인것 같으니. 그건 서로간의 이야기로 풀수 있는 문제다. 현재는.
근데 키 같은 신체나 외모에 대한 이야기는 따지지 않는게 불문율이다. 옛날에 들은 말로는 외모 가지고 욕하는 사람이 제일 무식한 사람이라고 했다.
결국은 학벌비하가 나오게 되어 있다. 학벌 따지는것도 무식한 일이지만, 아직은 학벌이 한국내에서는 먹히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따지지 않을 수 없다. 왜냐면 내가 그녀들을 향해 비난중이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의 추적으로 인해 많은 개인사들이 밝혀졌다.
자세한 이야기는 검색해서 보시는게 좋겠다. 여기서 다 말해버리는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할 수도 있으니...
장학금을 받았는데, 가족이 힘들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근데 명품백 이야기가 있고, 남친 이야기에, 나이트 이야기 등등 많은 이야기가 나와있다. 디시 검색해도 많은 정보 나올꺼다.
그녀는 비난받아야 마땅하다. 틀린말이 아니라 나쁜 말을 했기 때문이다. 키작은 사람이 실패자(그냥 직역하자면...물른 실제로는 욕중에 하나이기도 하지만)일 수는 있다.
키도 경쟁력일 수 있다.
그건 공감은 한다. 하지만 키작은 사람이 실패자라는건 나쁜 말이다.
즉, 근거없는 말이기 때문에 Loser라는 단어자체가 가져오는 나쁜 어감으로 인해 욕이 되어버린것이다.
물른 그 말의 의미는 자신들이 정의를 해버렸지만.
동국대 분(인가?)이 약간 미화시켜서 말씀을 하셨는데,
수많은 매력중에 키가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말한 것이다.
그렇다. 다른 매력이 없으면 키라도 커야 그게 큰 매력으로 다가올것인데 아니면 안보는것은 이해한다. 이해가 아니라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른거 다 좋아도 키가 작으면 안쳐다본다는건 단순히 외모로만 상대방을 평가하겠다는 의미이고 이것은 생각 자체가 단순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데이트 비용에 대한 남자만의 소비를 이야기 했는데, 물른 남이 돈을 자신을 위해 써주는것을 원할것이다.
나 또한 그렇다. 하지만 그 이유가 대단하다.
남친을 위해 화장하고 꾸미고 외모에 신경쓰고 나타났으면 그에 대한 댓가성이란다.
케냐 분이신가가 반박도 하셨다.
정말 무슨 콜걸도 아니고 돈받고 여친해주는 알바인가?
그럼 남친은 자기자신을 위해서 하는것은 아무것도 없는가?
남친이 들고오는 돈은 남친이 번것이 아니라 로또에 걸린건가?
남친은 몸 관리 안해서 당뇨에 골다공증에 암걸려 있나?
여자들만 피부 관리하고, 화장하고, 예쁜옷입고 나타나는건가?
계속 이런소리 하면 결국은 과거에 했던 똑같은 소리 나오니 말할 필요는 없겠지만, 정말 자막 그래도 '황당' 하다.
결혼할때 남자조건은 좋아야 하는데 자신은 능력있는 남자와 만나서 살아야 하나?
남자가 잘 벌어서 가정을 꾸려나가야 하는건가? 그래서 독일인이 말하지 않았나. 그렇게 자신이 없냐고.
언제부터 우리나라 여성들이 다시 조선시대 여자로 돌아가게 됐는가?
보수주의적이라는 이야기가 그래서 나오게 된 것이다.
등록금을 못대는 건 충분히 이해한다. 남자도 못댄다. 그건 남녀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구조적인 문제다.
그건 외국인도 우리나라의 상황을 이해 해야한다.
그런데 여자들은 무조건 자신보다 '조건'이 좋은 남성에게 시집가야 한단다.
대한민국의 남성들은 모두 '기부자' 들인가?
같은 아시아권인 대만의 허이령씨도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이었고, 독일인도 마찬가지이다.
동서양이 다 이해못할 생각구조이다.
최근에, KBS 2TV 꽃보다남자 드라마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은 '이민정'씨가 출연하고 노래까지 부른 광고가 수많은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해피포인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가면 민정이이게 응원의 한마디 해달라는 코너가 있는데, 로그인을 해야 쓸수 있는지 어쩌다가 한번씩 비판의 글이 있다. 대부분은 이민정씨 예쁘다, 상큼하다, 행복하다 등의 글..)
위에 홈페이지에 관한 글을 적었지만 가면 광고를 볼수가 있다. 그리 길지도 않으면서, 이민정씨가 빅뱅의 'Dirty Cash'의 변형곡을 직접부른것도 들을 수 있어서 나름 특이했다. 또한 총 4편으로 나누어 찍었으며, 각 편이 연결되지는 않는다.
문제는 1편 바로 군입대 편이다.
다른 2,3,4편은 민감한 소재도 아닐뿐더러 논란거리는 거의 없다. 사실 소재때문에 논란거리가 생기지만, 다른편이야, 이민정씨가 어떤 남자에 반한다는 소재들이이라 그냥 넘어간다.또한 연결되는거 아니냐 하는데 만약 1편과 2,3,4편이 연결된다는 논란은 더 거세지는것이 되므로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광고쪽에서 2편이라는 인턴편을 군대 다음으로 넣어서 그 연관성을 없앨려고 했던것 같다.
왜 문제가 되는가?
노래가사를 보면
- 국방의 의무 축하해
드디어 멋진남자 되는거야
정신좀 차리겠구나
면회는 자주 가줄께
해피포인트로 케익 사갈께
좋아 너무행복해
-
또한, 화면은 강의실에서 케익에 촛불 켜놓고 주위에
여자들이 빵빠레 울리고, 장난으로 목조르고, 폭죽 터지고, 입영통지서 흔들고 박수치고 난리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1. 가사부분이 전혀 동감할 수 없는 부분이라는거다.
- 친구들끼리 국방의무 축하한다며 이야기 할 수는 있다. 멋진남자가 될꺼라고 기대할수는 있다. 그렇게 되어오는 남자들도 많다.(나 빼고...)
근데 정신좀 차리겠구나는 도대체 무슨 의미인가?
평소에 그 남학생이 개념없는 짓을 하는장면이라도 보여줬다면 조금이라도 이해는 가겠는데, 난데없이 정신좀 차리겠구나 하며 노래부른다. 이건 그야말로 친한 친구끼리 하는말이거나, 부모님들이 자식에게 하는말이지 이걸 방송에서 보여줄말한 상황은 아닌것이다.
공인, 공공의 자리에서 해야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말이 있는 것이다. 그게 윤리이고 문화이다. 일상생활에서 친구들과 술마시면서 할수있는 말을 방송에서 해서 벽을 허무는 것은 나중에 방송에서 숫자욕을 자유자재로 할수 있다는것까지 나가게 된다. 흔히하는말로 적정한 선을 지켰어야 한다.
2. 화면에서 그렇게 축하받고 난리칠 일인가?
- 노래만 안나왔다면 이건 그냥 생일잔치수준인 것이다.(통지서 보여주는 장면 빼고) 차라리 나 같았으면 강의실에서 수업받다가 끝나자마자 앞에 있는 학생에게 책상에 케익 올리고 뒤에서 폭죽터지게 하는게 더 멋있고 감동있는일 아닌가?
우리가 일반적이라고 말하는, 사회통용되는 그런 상황안에서 더 나아간 튀는 행동을 할때 다른사람들이 예상외라고 하며 동감해주는 것이다. 하지만 어느누가 군대가는데 케익에 촛불꽃으며 축하해주나? 작가의 주위에선 그렇게 해주는지는 몰라도 최소한 내가 돈좀있는 친구들, 돈없는 친구들, 지방, 섬지역, 서울 강남에 사는 어느 친구에게도 저렇게 해준다는 말은 들은적이 없다.
물른 작가는 요렇게도 해보면 군대가는 친구가 좋아하지 않겠나 라는 식으로 케익판매에 대한 호응도를 높일수 있겠다 생각했을지는 몰라도 이는 과대한 생각이었다.
군대간다고 해서 친구 대부분은 술을 사주거나, 고기를 사주거나 하는 즉, 군대가면 먹기힘든것들을 사주거나(남자친구들은), 여자친구들과는 놀이동산을 간다거나 여행을 떠나거나 등등(자세히는 모르지만 들은바로는)으로 하는것이 일반적이라고 알고있다. 물른 다른 특별한 행사도 하겠지만 군대간다고 축하파티를 받는 모습은 보기에는 좋아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이는 현재 일반적인 댓글(악플로 여겨질지는 모르겠지만)의 흐름을 보자면, 군대가는데 니가 좋아할 일이냐, 남자는 눈물을 흘리는 일인데 남속도 모른다 라고 인식되고 있는것이다.
대한민국에서 남자의 국방의 의무란 신성한 것으로 여겨질만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것은 남자는 가는데 왜 여자는 안가느냐 라는것을 떠나서(여자도 가는 사람 있으니까 그렇게 욕하지는 맙시다) 안가본 사람은 모르는 것이다. 군대얘기만 나오면 열폭하는 일부 예비역들도 있지만 그것은 자신이 복무할때 너무 힘들었다는 보상심리로 이해해야 겠지만 이 광고는 정말 편하게 다녀왔다고 친구들이게 떠벌리고 다니는 나로서도 보상심리로는 이해할수 없는 그런 광고인 것이다. 위에도 말했다 시피 국방의 의무는 축하할수는 있지만 '정신차리겠구나' 라고 말하는 그런 모습은 광고에서는 보여줬으면 안되는 것이었다.
거기다, 이 광고에 대한 블로거들의 논란이 문제가 됐다. 아래 사진은 중간에 있는 주소의 블로거가 작가에게 댓글이나 트랙백같은걸 날렸나 보다. 그래서 작가가 쓴 글같지만, 글 아랫부분, 반응을 보인 사람을 경쟁회사의 알바로 보는 시각에서 할말을 잊었다.(이외수님이 생각납니다..) 즉, 자신의 시안은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근데 헐뜯을려고 공격을 한다라고 보는 시각인 것이다. 그럼 나도 그 경쟁회사 알바네? 그 경쟁회사는 나한테 돈좀 줄려나? ㅋㅋ
http://ptx003csp1.egloos.com/2374653#2374653_1
이 주소는 아래 사진에 나온 주소다. 이 블로거는 지금 황당해 하고 있다 ㅋ
주소가 지워진 네이버 카페는 게이바 군인 카페란다. 즉, 작가는 이 블로거와 게이바 군인카페를 같은 개념의 동일선상으로 보고있다. 사회통념상 게이 라는 약간의 부정적인 이미지(나쁜뜻이 아니라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그런 부분을 말합니다 확대해석하시지 마시고)를 이 블로거에게도 덧칠한다고 보는게 맞을것이다.
그리고 이게 아마 개인 이메일인것 같다. 개인 이메일이 어떻게 유출이 되지? 하면 불법일텐데?
http://whpc.egloos.com/1527576 이분의 블로그에서는 '이 광고가 문제가 없다' 라고 제목을 달고 이야기 하고 계신다. 그러면서 이게 문제될바에야 비상금들킨 남편에게 치즈케익 사가라고 말하는 김태희(전체적으로 그 광고)가 이상하지 않느냐 라는 논리를 펴고 있다.(싸우자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위 내용이 개인이메일이라고 주장하신분이다.
저 사람이 광고 기획자라면 회사 홈페이지같은곳의 자유 게시판에 올렸어야 하지 않을까? 그래야 딴에는 공신력이 있고, 믿을만 하다고 이야기할수 있지만 이건 어느 블로그의 댓글란에다가 쓴것이 아닌가? 그런 의심을 제쳐두고라도,
이 광고의 기획자 까지도 현재의 흐름을 이해 못하고 있다. 물른 남녀대결로 보지 말자는 말은 동감한다만은,
'진정한 남자라면' 부터가 또다시 누리꾼들을 건드릴수 있다. 다른 블로거의 말처럼, 광고의 내용중에서 '정신좀차리겠구나'라는 말이, '그럼 군대 안갔다 온 남자들은 다 무개념이냐' 라는 흑백논리수준으로 공격할수도 있지만 '진정한 남자라면' 이라는 애매모호한 감정을 건드리는 발언은 해선 안되는 것이었다. 이로서 블로거분들이 더욱 화가나서 서로 트랙백을 걸어주고 난리가 났다. 나도 트랙백 안걸고 혼자노는 사람인데 트랙백 걸고 놀아봐야 겠다.
어쨋든 이 광고는 다음 뉴스에도 나오며 시장의 논리로서는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예비역들이 이 해피포인트 광고를 기억해서 '난 해피포인트나 바리바게트 안써야지' 라고 지금 생각해봤자 이것이 나중에 구매거부로 이어지는것은 아주 미미한 수준이다.
나 또한 몇몇의 다른 구매거부를 위해서 행동해볼려고 한적있지만 겨우 한번에 그쳤다. 이 현상을 이미 그 회사는 파악하고 있는것이다. 그래서 이 광고의 파급력을 위해 더욱더 금기시 하고 있는것을 건드리는것이고, 남녀대결의 떡밥, 군대떡밥 등등을 건드리는것이다. 어차피 케익은 남자보다는 여자가 많이 사니까 남자들의 구매력을 이쪽으로 돌려야 하지 않겠는가?
이런 말이 있다. 당신이 백화점이나 대기업할인마트를 들어가는순간 당신은 이미 졌다. 즉, 그 기업은 이미 소비자를 분석해 놓고 있고, 구입하는순간도 분석하고 있다는것이다.
주가하자면, 이민정씨 싸이에 욕이 많이 달려있던데, 이민정씨를 직접 욕하진 맙시다. 전 이민정씨는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결국은 이민정씨도 소속사때문에 광고를 찍어야 하는거니까요. 또한 광고대본이 그렇게 있는데 신인수준인 이민정씨가 그 대본을 바꾸라 할 짬밥은 안됩니다. 이민정씨를 그렇게 욕할바에야 소속사를 욕하시던지 광고 회사를 욕하세요
학교안 학생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매점에 음료수를 사먹으로 가는 길이었다. 학생들에게 보라고 항상 틀어놓는 YTN이 나오는 프로젝트TV가 있다. 나도 지나가다가 몇번씩 중요한 뉴스가 나오면 서서 보곤 했다. 그래봤자 2~3분이니까.
어젠가, 돌발뉴스 같은 코녀인가보다. 식약청이 발암물질이 들어있는 생수업체 결과 발표에 대한 내용이었던것 같다.
기자들이 업체 목록을 공개할순 없냐고 하자, 공개하면 명예훼손이기 때문에 공개할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 컷이 넘어가고, 식약청 발표자가 어떤 사진을 보여줄려고 하는 도중에 화면에 나오지 않는 어떤 식약청관계자가 그 사진에 생수기업과 관련된 기업이 이름이 나온다고 안된다고 말을 하면서 제제하는 멘트가 나왔다. 그것도 자막으로 처리가 됐고....
그렇다.
우리는 철저한 자본주의 사회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기업의 생산활동이 제제를 받아선 안된다.
그래서 국민은 그것도 모르고 발암물질을 먹으면 되는 것이다.
국가는 국민을 지켜줄 의무는 없는가 보다. 국민에게 주권이 없는 또다른 장면이다.
이건...제2롯데월드 착공을 어떤 과정으로 하는지 말해주는 말그대로 '사실'만 적은 기사였다.
언제 무슨 심의를 하고, 롯데는 뭘 하고..
그런것만 적어놓았다.
그래서 난 기사를 검색했다.
그랬더니 결정날(3월31일) 이전에 사설에 있어서 읽어보았다.
내용은, 송파신도시 짓는데 군이 양보해놓고 이건 군이 양보 안한다는 군을 비판하는 내용이었다.
즉, 송파신도시 짓는데 군이 양보했으면 그것도 또한 군사작전에 문제가 생길수 있으니 이미 군사적으로 완전히 양보 한것 아니냐, 그런데 제2롯데월드 짓는데 군이 왜 반대를 하나? 송파신도시는 노무현정부때 이미 결정했는데 그럼 그때는 찬성하고 이명박 정부때 반대를 하는것 보니 군도 정부에 따라가는것 아니냐?
하는 요지의 글이었다. 그리고 다른 기사를 보니, 250만명의 일자리가 생기고, 2조를 들이붓고, 세계 최고의 롯데호텔을 건설한다, 87세의 신격호 회장을 거의 '신격화' 하는 내용등이 거의 주를 이뤘다.
즉, 롯데월드를 찬성하는것이라 볼수있다. 그래 조선일보는 제2 롯데월드 건설을 찬성할수 있겠지. 찬성한다는데 뭐라 그래?
근데 넌 언론사잖아? 개인 블로그가 아니잖아? 아니 무슨 반대에 대한 기사도 없어? 그리고 찬성측에 대한 기사도 없네?
조선닷컴 메인화면에서 롯데월드라는 단어 자체를 찾을수가 없었다. 네이버에서 나오는 오픈캐스트 뉴스란에도 조선일보판에서는 롯데월드에 대한 기사를 찾을 수가 없었다.
난 점점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다.
'조선일보는 제2롯데월드 건설을 찬성하는거야? 반대하는거야? 아님 최소한 중간자적 입장으로 찬반 입장이라도 기사를 쓰던가?'
조선일보는 온통 노무현 비판 일색이었고, 롯데월드 기사가 나올수 있는 '경제'란에는 동탄신도시에 7조가 풀린다면서 동탄신도시에 대한 내용이 경제란 헤드였다. 그러면서 자식이 경계대상 1위라며 별 이상한 낚시성 제목을 달아 놓았다.
조선일보가 링크해논 다른사람들의 사설을 보니(블로그 식인거 같다) 촛불들은 다 어디갔냐고 해놨길래 보니 유시민 전 장관이 발언한거나, 최근에 언론사태 등을 보며 왜 촛불을 들지 않느냐는 것이었다.
난 또 제2롯데월드짓는데 왜 촛불안드냐고 비판하는줄 알았지...
그러면서도 북한이 미국에게 북한영공을 침범하는 군용기를 격추하겠다는 기사를 세개를 연달아 놓았다.
북한의 도발은 보이고 내부적으로 보이는 안보가 무너지는 모습은 안보이나 보다..
하긴 북한이 도발하는 기사를 써 줘야 자칭 보수라고 하는 꼴통집단들이 다시 집결을 해서 조선일보를 떠받들어 주지 ㅋㅋ
여기에도 나와있듯이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1까지다. 고2~3학년은 수능준비로 바빠지고 또한 수능에서 전국등수가 나오니 따로 일제고사를 안쳐도 된다.
(위는 다음(Daum) 일제고사 검색결과임)
우리가, 일제고사를 비판하는 쪽에서 주장하는 것은 여러가지다.
일제고사를 시행함으로 인해서 이것이 학생 개개인의 성적을 올려준다는 연구결과, 학습결과가 없다.
일제고사, 전국의 학생들을 상대로 똑 같은 시간에 똑 같은 문제를 푸는, 대학과 상관없는 수능시험이다. 그것으로 인한 결과는 전국의 학생들을 1등부터 저 밑의 수십만등까지, 학생들을 일렬로 성적순으로 줄을 쫙 세운다.
그럼 그 밑에 사는 부모는 당연히 자기자식이 꼴등하거나 수십만등하는 꼴을 보기싫어 당연히 과외 들어간다.
그렇게 안하고 '넌 수준이 이 정도니 이제부터 거기에 맞는 직업을 고르도록 하자.' 이렇게 할 부모 있나?
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전국 꼴지를 했다면 그 꼴찌한 학생의 담임 선생님과 학교 교장선생님이 과연 '넌 열심히 하면 공부잘할꺼야'라고 말하고 말것인가? 결과가 나오면 당장 학부모가 학교에 가서 선생과 상담 후 거기에 알맞은 '사교육'을 할 것이다. 아니면 아예 외국으로 가버릴지도 모른다. 초3은 아직 외국으로 가도 늦지 않은 나이라며…
일제고사 결과를 보고 상대적으로 성적이 낮은 학교에 대해서는 교육예산을 좀 더 지원해서 교육의 질을 넓힐것이라 했다.
우린 초등학교부터 시작해 중간,기말고사를 보고 있다. 본인의 작인이모께서 작은 보습학원을 하고 계시고, 초3부터 중2까지 학생들을 받고 학원을 운영중이다. 나 또한 몇번 바쁠 때 지원(?)을 나간적이 있다.
시험기간만 되면 학원장(학원은 작지만 그래도 원장이다 !!)인 이모는 계획을 짜고, 학교마다 시험범위는 어딘지, 애들중 누가 성적이 많이 떨어져서 보충을 해야 하는지 등등을 파악해야 했고, 시험이 끝나면 작은 파티 같은걸로 하루정도는 학교에서 놀기도 했다. 차라리 안하고 파티 안하면 안되나…?
어릴때도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란 구호(?)를 알고 있었다. 하지만 성적순을 매기는 시험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많아졌고, 마치 대학가면 모든 시험이 끝나보이는듯 했으나 그건 수능시험의 고통을 참으라는 연막이었다. 대학교을 들어가니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과제, 그리고 교수마다 다른 시험날짜, 그리고 난 해당 안되지만 토익,토플점수, 공대라서 기본필수로 가지고 있어야하는 각종 자격증 시험.
우린 어릴때 '시험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라고 했으며 시험이 끝나면 하루 정도는 제대로 놀았다. 부모님도 잠시 놔두시는듯 했다. 하지만 시험기간이 되면 또다시 12시(그때 당시 본인 집에선 10시되면 불다끄고 잤었다)까지 그때도 학원선생이었던 이모와 개인과외 비슷한 공부를 했었다. 그게 몇번 반복되고 나니 이젠 시험이 그냥 일상중 약간 비중이 큰 일일 뿐이었고, 심지어 중2때는 시험기간때는 시험간 쉬는시간이 긴 틈을 타서 공부하는척 하면서 놀았다. 그런 추억도 있었다.
어쨌든, 시험은 많이 있었지만 기억에 남는 시험은 없다. 그리 특별한 문제가 나오지도 않았었고, 한국학생의 가장 중요한 시험인 수능날도 그리 기억에 남지는 않았다.
우리나라는 다른나라에 비해 시험이 많은 것 같다는 '극히 개인적인 생각'이 있다.
OECD가입국중에서 꼭 자격증이 있어야 하고, 꼭 대학교(4년제)는 나와야 하며, 꼭 공인영어시험 고득점표가 있어야 안정된 직장에 들어가야 하는 나라가 있는가?
그래도 안짤린다고 보장할수 있는가? 그리고 들어가서 자신의 개성을 살리는 일을 하고 있는가?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비자로 근 1년동안 시드니에서 생활한적이 있다. 호주에서 놀기도 제대로 놀아봤고, 일도 힘들어 죽을만큼 해봤다.(일은…) 일을 할 때 학교 청소를 했는데, 공립학교였고 그렇게 시설이 좋은 것은 아니었다.
어쨌든 일하면서 본 것은, 우리나라처럼 학생들이 공부라는 틀에 갖혀서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생활에 공부라는 것이 포함되어있는 것 같았다. 우리나라처럼 학교를 들어가자마자 1+2는 뭔지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다른 학생들과 게임을 하면서 거기서 필요한 수학부분이나 언어부분(영어), 게임을 하면서 사교성 등을 함께 배우는 것 같았다. 과연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모습이 나타날수 있을까? 또한 학기가 2달 3주정도였고 그런기간정도로 1년에 4학기를 한다. 즉, 짧게 공부하고 좀 쉬고 짧게 공부하고 좀 쉬는 방식으로 하면서 학교에서 공부에 둘러쌓일 시간을 허락치 않는다는 것이었다. 물른 크리켓 같은 단체 운동이 체육에 포함되어있고 남녀가 따로 운동을 하지 않고 같이 어울려 논다. 그리고 방과후 활동으로는 고작 스케이트보드 배우기가 다였다. 모든 교실을 청소하는 직업이었지만, 누구도 (초등학교인데) 추가근무를 하지 않았다. 초등학생 모두가 오후 3시에 마지막수업을 끝내고 4시전에는 모두 집에 갔다. 그 4시까지 몇몇 선생들이 남아서 마저못한 미술을 마무리 하는 것이다. 4시 이후는 정말 아무도 없다. 무서울 지경이다.
글이 길어지면서 말이 샜는데, 결론은 왜 어린 학생들에게도 공부와 시험의 굴레를 꼭 강제로 씌워줘야 하느냐는것이다.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에 나온 이승철씨(인가?)가 자신의 자식은 초등학교를 강원도 횡성에 있는 곳에 보내보고 싶다고 말한 것을 본적이 있다. 즉, 도시를 벗어나서 자연과 어울려 지내고 어릴때만은 공부에서 벗어나게 해보고 싶다는 것이었다. 일반 시민들에게서는 당연히 실현 불가능한 모습이다. 도시에 살고 있는 시민들이 시골에 또 집을 사기는 힘들것이고 아이혼자 보내기는 더욱더 힘들것이며, 무엇보다도 시골보다는 도시가 공부하기 쉽고, 정보를 많이 얻을 것이고, 좋은 학원에, 좋은 과외를 받을수 있을것이란 기대 때문일것이다.
모두가 알다시피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세계 최고 아닌가? 근데 그런 부모들이 자기 아들이 평균이라면 당연히 1등을 만들어 볼것이고, 평균이하라면 당연히 공부를 더 시켜서 최소한 평균까지는 만들지 않을것인가? 그렇다면 어차피 성적순은 어차피 상대적인 것이다. 1등과 수십만등, 꼴등의 점수차가 고작 1점 정도 나야만 일제고사가 끝날것인가? 일제고사로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다음에는 또 어떤 시험이 일제고사와 함께 추가될 것인가?
대한민국 헌법 제10조 – 행복추구권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지니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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